[부산여행#5] 달맞이고개 예쁜 카페 베이크하우스에서 디저트 먹기

달맞이고개에서 맛있는 대구탕을 먹고 나면, 카페에 들러 후식을 먹어야 하지요.

달맞이 카페에는 정말 예쁜 카페들이 많은데요,

우선 공영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여기서 보는 카페 골목은 정말 예뻐요. 

살짝 유럽의 어느 도시 같은 느낌?

 

공영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달맞이공원을 지나 애월정 건너편에 보면... 

 

에스 뿔따구~ 라는 요런 건물이 나옵니다. 

이 건물에도 주차장은 있어요. 뒷골목으로 돌아서 가면 3층이라 하는데가 주차장!

거기서 주차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야하는데,

저희는 차를 공영주차장에 대고 온지라 그냥 1층으로 올라갑니다. 

1층에 아동복 가게가 있는데, 유모차가 있는 분들은 이 가게를 통해서 올라가도 된답니다. ㅎㅎ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런 그림이 반겨주네요.

 

빵이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라, 쿠킹클래스도 한답니다. 

저는 만들어서 먹는 것보다는, 누가 맛있게 만들어준 걸 맛있게 먹는 걸로~! 

 

맛있는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카페 안에 손님들이 제법 있네요.

유명한 곳이긴 한데 언제 와도 그리 붐비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한가하 때만 가서 그럴 수도 있구요.. ㅎㅎ

암튼, 그렇게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짜잔!!

맛있는 빵들이 기다리고 있어횻~!!!

 

 

 

맛있는 게 느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지만, 힘겹게 고른 것인 이것과 이것!

빵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하핫!

 

이 빵을 들고 야외테라스로 나갔는데요,

테라스로 나가기전, 단체손님들이 파티룸으로 쓰는 방을 지나갑니다. 

 

아이들 생일파티 하고 그러는 곳인가봐요.

예쁘고 앙증맞게 잘 꾸며져 있네요.

 

이 그림들은 떼어다가 우리집 거실에 걸어놓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은...

저만 하는 게 아니겠죠? ㅋㅋㅋ

 

베이크하우스의 야외테라스에서 본 바다전망!

저쪽 항구 같은 곳 너머가 송정해수욕장이 있는 곳입니다. 

 

숲 사이로 기와지붕도 보이고, 

멀리 포구도 보이고, 

유리창엔 영어로 된 글씨까지, 정말 다양한 조합이지만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아름다운 풍경이 케이도 마음에 드나봅니다. 

달맞이 고개는 언제 봐도 참 예쁜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과 함께 본다면 더 아름답구요~

 

 

다음 포스팅은, 송도해수욕장과 국제시장을 소개할게요.